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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박은빈 "저 촉, 선 넘었습니다" 남궁민 향한 레이더 풀가동

'스토브리그' 남궁민과 박은빈이 극과 극 분위기가 감도는 핑퐁 투 샷이 포착됐다. 지난해 12월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금토극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 남궁민과 박은빈은 각각 드림즈 신임단장 백승수 역과 국내 최초 여성이자 최연소 운영팀장 이세영 역을 맡아 속 시원한 카타르시스 콤비로 활약 중이다. 지난 1일 방송된 '스토브리그' 13회에서 남궁민(백승수)은 자신이 트레이드했던 조한선(임동규)을 다시 드림즈로 재영입 할 의사를 보여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바 있다. 바이킹스 이대연(김종무) 단장과의 협상이 남은 시점에서 남궁민이 바이킹스와 드림즈가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비장의 카드를 내밀 수 있을까. 이와 관련 남궁민과 박은빈이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는 핑퐁 투 샷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단장실에서 회의를 하던 남궁민과 박은빈(이세영)이 '어떠한 말' 이후 순간적으로 어색함을 드리우는 장면. 남궁민은 정곡을 찔린 듯 순간적으로 멈칫한 얼굴을, 박은빈은 남궁민의 표정을 하나하나 읽으려는 듯 집중한 모습을 보인다. 과연 '촉' 좋고, '행동력 빠른' 박은빈이 대화 도중 캐치한 '이상 시그널'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남궁민과 박은빈은 '스토브리그'를 이끄는 중심축으로, 극에 개연성을 부여하는 존재감을 발산하며 활약을 펼쳐왔다. 남은 '스토브리그'에서는 무엇을 상상하든 상상 그 이상의 전개가 펼쳐진다. 끝까지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스토브리그' 14회는 내일(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0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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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남궁민, 예측불가 파격 행보…박은빈X조병규 흔들리나

'스토브리그' 남궁민, 박은빈, 조병규가 사무실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드리우고 있다. 지난해 12월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금토극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 남궁민, 박은빈, 조병규는 각각 드림즈 신임단장 '우승 청부사' 백승수 역, 국내 첫 여성이자 최연소 운영팀장 이세영 역, 운영팀 직원 한재희 역을 맡고 있다. 더욱이 1회 전국 시청률 5.5%에서 시작, 어느새 순간 최고 시청률 19%를 돌파하며 무서운 기세로 시청률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터. 결말까지 단 5회를 남겨두고 있는 '스토브리그'가 어디까지 시청률이 치솟을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남궁민, 박은빈, 조병규가 또 다른 돌직구 단행을 예고한 현장이 공개됐다. 극 중 프런트들이 일하는 것을 지켜보던 남궁민(백승수)이 갑작스럽게 핵 직구 발언을 터뜨리며 불길한 예감을 드리우는 장면. 송곳 시선을 날리며 이를 악물고 있고, 박은빈(이세영)은 남궁민을 지켜보며 불안한 기색을 보인다. 조병규(한재희) 역시 좌불안석 표정으로 분위기를 살피고 있다. 전지훈련 때의 화기애애했던 모습과는 180도 달라진 싸늘한 온도가 포착되면서, 과연 남궁민이 급변한 이유는 무엇인지, 파격 단행에 어떤 후폭풍이 일어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남궁민과 박은빈, 조병규 세 사람은 환상의 호흡을 기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발휘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라는 말과 함께 "백단장이 일으킬 예측 불가 파격 행보로 인해 세 사람의 끈끈했던 팀워크가 흔들리게 될지, 그 자세한 내막을 '스토브리그' 12회를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오늘(3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3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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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남궁민, 레벨업 빌런 오정세 향해 울분 표출

'스토브리그' 남궁민과 오정세가 더욱 살벌해진 눈빛을 발사한 '스파크 경보1 발동' 현장이 포착됐다. 지난해 12월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금토극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 남궁민과 오정세는 각각 만년 하위권 야구팀 드림즈에 새로 부임한 일등 청부사 신임단장 백승수 역과 만년 하위권 구단 드림즈 운명을 손에 움켜쥐고 쥐락펴락하는 실질적인 구단주 권경민 역을 맡아 묵직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지난 11회에는 전지훈련을 앞두고 오정세(권경민)의 횡포로 갑작스레 해외가 아닌 국내로 전지훈련을 떠나게 된 남궁민(백승수)의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남궁민은 드림즈 준우승 시절 투수인 홍기준(장진우)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당시 주역들을 다시 초청했고, 약물 선수 소문으로 국내로 전지훈련을 온 또 다른 야구팀 바이킹스와의 연습경기를 획득했다. 그리고 연습경기 날 바이킹스로 간 조한선(임동규)과 또 다른 귓속말을 남기며 강렬한 엔딩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남궁민이 오정세가 있는 곳으로 쫓아와 평소의 평정심을 잃은 채 폭발 직전의 얼굴로 격돌을 벌이는 극한 대립 현장이 공개돼 긴장감을 드리우고 있다. 극 중 신임단장 남궁민이 이해할 수 없는 오정세의 행동에 순간적으로 침착함을 잃어버리고 울분을 표출하는 장면. 표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포커페이스'로 사이다 발언을 빵빵 터뜨렸던 남궁민은 얼굴까지 빨개질 정도로 흥분한 채 울컥한 모습으로 오정세를 노려보고, 반면 오정세는 여유만만한 표정으로 아무렇지 않은 듯 옅은 미소를 내비친다. 극과 극 표정에 숨은 이야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남궁민과 오정세는 촬영만 시작되면 언제든 싸울 준비가 되어있는 듯한 살벌한 분위기를 보이다가도, 촬영이 끝나면 바로 얼굴만 봐도 웃음꽃이 피는 절친으로 돌변하는 천상 배우들이다. 남궁민과 오정세가 열연한 이번 장면은 할 말 다 하는 백단장과 빌런 권상무의 극강 대립이자 놓치면 땅을 치고 후회할 명장면"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스토브리그' 12회는 3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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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스토브리그' 설 연휴 결방에 아쉬움 "방송날 기다리는 백단장"

배우 남궁민이 드라마 '스토브리그' 결방에 아쉬움을 표했다. 남궁민은 21일 자신의 SNS에 "방송날 기다리고 있는 승수 #스토브리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촬영지인 인천 SK 문학야구장 관중석에 앉아 있는 남궁민의 모습을 담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는 설 연휴인 24~25일 결방한다. SBS 측은 예능 프로그램인 '핸섬 타이거즈'와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악인전'을 대체 편성한다고 알렸다. '스토브리그'는 지난해에도 12월 28일 연말 시상식으로 인해 한 차례 결방했던 바. 연말과 설 연휴가 연달아 겹치며 두 번이나 결방 사태를 맞자, 시청자들 역시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남궁민은 SBS '스토브리그'에서 신임단장 '백승수'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1.2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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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X오정세, '스토브리그' 밖에선 친근 케미 '훈훈'

배우 남궁민이 오정세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남궁민은 15일 자신의 SNS에 "노력은 해보았으나 결과는 별로. #셀카안찍어 #어렵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궁민은 SBS '스토브리그' 촬영장에서 오정세와 함께 셀카를 남기는 모습. 두 사람의 훈훈한 미소와 스마트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남궁민과 오정세는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각각 만년 하위권 구단에 새로 부임한 '우승 제조기' 신임단장 백승수 역과 만년 하위권 구단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모그룹 상무이자 실질적인 구단주 위치의 권경민 역을 맡아 대립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얼굴이 이미 완벽", "두 분이 웬일로 함께",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1.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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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스토브리그', 시청률 두 자릿수 돌파 '인기 파죽지세'

인기 상승이 심상치 않다. 20일 방송된 SBS 금토극 '스토브리그'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0.3%·전국 시청률 9.6%·순간 최고 시청률 11.3%를 기록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는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광고 주요 타깃인 2049 시청률 또한 4.5%로 지난 2회에 이은 1위를 수성, 연속 1위 행진을 이어가며 달성 드라마 왕국 SBS 금토극의 힘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1년 전 신인 드래프트(신인 선수 영입 절차)에서 야기됐던 타임선언을 본 남궁민(백승수)이 이준혁(고세혁)이 이끄는 스카우트 팀에 의문을 가진 채, 확실한 근거를 찾기 위해 추적에 나선 장면이 펼쳐졌다. 조한선(임동규)와 하도권(강두기)의 빅 트레이드를 성공시킨 남궁민은 1년 전 신인 드래프트에서 스카우트팀 팀장 이준혁과 팀원 윤병희(양원섭)의 의견 마찰로 인해 1순위 지명에서 올해 신인왕을 받은 김강민(이창권)을 눈앞에서 놓쳤던 상황을 발견했다. 분명한 실책임에도 불구, 아무런 징계 없이 넘어갔던 일에 의문을 품은 남궁민은 이후 진행된 신임단장 환영 기념 회식에서 "조금이라도 팀에 도움이 되는 일이면 저는 할 겁니다. 조금이라도 팀에 해가 된다면 잘라 내겠습니다. 해왔던 것들을 하면서, 안 했던 것들을 할 겁니다"는 담담하지만 뼈있는 인사를 건넸고 남궁민의 선전포고 같은 인사에 현장은 일순 정적감이 감돌았다. 이어 스카우트 팀 이준혁에게 다가간 남궁민은 건의사항이 뭐냐는 자신의 질문에 이준혁이 스카웃 팀원들을 인사이동 시키지 말라는 협박 아닌 협박을 건네자 "근거의 타당성은 제가 검토해보겠습니다. 지금 하신 말이 조언이었는지 월권이었는지도요"라는 단호한 말로 팩트 체크 진행을 예고했다. 다음날 남궁민은 이준혁과 스카웃팀을 회의실로 불렀고, 드림즈가 꼴찌팀에게 부여되는 신인 우선권을 한 번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던 이유를 꼬집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이준혁은 "문제가 있다면, 제가 직을 내놓겠습니다"고 승부수를 던졌고, 예상치 못한 선언에 멈칫했던 남궁민은 이내 "문제가 있다면 말이죠"라고 일갈했다. 이준혁의 의문스러운 행동을 캐치 하게 된 박은빈(이세영)이 지명하려고 했던 김강민 엄마의 식당을 찾아간 가운데 남궁민이 한 학부모에게 봉투를 받는 윤병희의 모습을 목격하게 된 상황. 이어 차가운 눈빛을 드리운 남궁민, 굳어버린 눈빛의 박은빈과 당황하는 윤병희까지.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이 연이어 이어지는 엔딩이 담겨 다음을 기다리게 하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12.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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